[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현병수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 졸업생 대표로 인터뷰에 참여, 청년창업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의 시제품 제작과 투자 유치, 해외 진출 등 사업화 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토스, 직방 등의 유니콘 기업 또는 예비 유니콘 기업 등을 발굴해왔다.
개그맨 현병수가 입학한 2019년도 청년창업사관학교 9기는 5000명 이상의 예비 창업가들이 사상 최다로 지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병수는 지난 2018년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이를 설립해 창업가로 변신했다. 졸업한 9기 입교자들 가운데 대표로 선정돼 이번에 인터뷰를 하게 되는 영광을 누린 것.
현병수는 인터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다채로운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보유한 많은 청년 기업가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병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에서 유머, 창업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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