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엽기적인 그녀’가 파란만장 예측불허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윤효제 극본, 오진석 연출)는 조선 최고 스펙남 견우(주원)와 엽기 발랄한 혜명공주(오연서)의 파란만장 예측불허 로맨스를 그린다.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활약과 흥미진진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엽기적인 그녀’,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곱고 아름답다, 청춘남녀 연애담의 재미를 200% 끌어올릴 영상미&색감
화려한 영상미와 색감은 극의 화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1, 2차 티저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고운 색상의 한복과 배경, 소품 하나하나에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담아냈다. 100% 사전제작으로 후반 작업까지 더욱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완성도 또한 높다는 전언. 이렇듯 ‘엽기적인 그녀’는 진정한 ‘눈 호강 드라마’로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최강 비주얼들의 만남, 얼굴만 봐도 벌써 재밌네
‘엽기적인 그녀’는 견우 역의 주원과 혜명공주 역을 맡은 오연서의 만남부터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호흡과 케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감찰부 종사관 강준영 역의 이정신과 좌의정 정기준(정웅인)의 딸 정다연 역을 맡은 김윤혜까지, 화려한 비주얼로 중무장한 네 사람이 펼칠 활약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각자의 계급과 성향에 맞는 이들의 스타일링도 극의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할 것이라고.
#조선시대 배경에 트렌디한 요소들이 더해져, 완벽한 조화 이루다
‘엽기적인 그녀’는 역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지만 기본 설정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픽션 사극이자 퓨전사극 장르이다. 때문에 배경은 조선시대지만 현대극 같은 감각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 특히 현대적인 말투와 트렌디한 연애감성 등 사극의 틀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설정들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드라마.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두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펼쳐진다. 현재 방송 중인 ‘귓속말’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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