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국민 불륜녀’로 사랑받은 배우 민지영이 결혼식을 앞둔 긴장감을 드러냈다.
민지영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5시…잠이 안 와요…저…오늘 잘할 수 있겠죠?”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혼인신고로 법적 남편이 된 쇼호스트 김형균과 애견 몽이와 찍은 가족사진도 함께다. 민지영은 “사랑의 힘으로 아자”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을 다잡았지만, 장염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 팬들의 걱정과 응원이 함께 이어졌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2년 여 만남 끝에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강남 모처에서 열리며,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민지영과 SBS 공채 동기 한상진이 맡는다. 축사는 개그맨 이정수가 할 계획이다.
민지영과 김형균은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고, 경기도 일산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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