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일본 톱모델 키코가 21일 별세한 배우 오오스기 렌의 죽음을 추모했다.
키코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거짓말’의 전쟁 촬영에서 오오스기 렌과 함께 했습니다. 대시 시간마다 기타를 빌려서 즐겁게 연주하고 현장의 사람들 모두를 편안하게 해 주셨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너무 갑작스러운 비보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오오스기 렌은 21일 오전 3시 53분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오오스기 렌은 영화 ‘소나티네’ ‘하나비’ 등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키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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