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허준석이 영화 ‘극한 직업’에 이어 옥수수(oksusu)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이하 나길연)’에 전격 합류했다.
4일 허준석의 소속사 매그넘엔터테인먼트는 “허준석이 드라마 ‘나길연’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본격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허준석은 극중 ‘남과장’ 역할을 맡아 김가은, 성훈 등과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허준석은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와 어떤 역할이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허준석은 주연을 맡은 영화 ‘헤이는’과 ‘홈’으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았으며, 영화 ‘창궐’과 ‘극한 직업’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허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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