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열애설로 뜨거운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7이 소집해제 돼 사회인으로 돌아온 지 8일 만이다. 핫한 톱스타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규현은 15일 인스타그램에 “노래 ‘그게 좋은 거야’ 잘 듣고 계신가요. 오해를 하고 있는 팬 분들 계신 것 같은데 스페셜 영상의 여자 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 분이세요. 이분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해외 팬들 사이에서 규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여성이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소문이 퍼졌다.
규현은 “나 연애 안 한 지 엄청 오래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외로워 외롭다규. 연애 어떻게 하는 건지 기억도 안 나.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 분들이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규현의 열애설 해명글에 팬들은 기뻐했고, 연예인들도 유쾌하게 반응했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그냥 공개해. 규야 얼마나 답답했으면…ㅋㅋ 뭐니 이제 댄스 말고 래퍼로 전향하자 다음 스케줄 쇼미더머니다. 일단 인기 많아서 생긴 일이니까 아니잖아. 그냥 컴백 준비 잘해서 출격하자”는 댓글을 달았다. 동방신기 창민도 “인기쟁이로군”이라는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이특과 창민의 말처럼 규현은 소집해제에 맞춘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쟁이임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오는 20일 새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시동을 건 뒤, ‘신서유기’ ‘더 짠내투어’ 등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확정했다. 이보다 먼저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팬미팅으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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