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분위기를 이었다. 음원은 임재현의 ‘조금 취했어’가 발매직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지난 24일, 6만 5948명의 관객 수를 동원했다. 총 누적 관객수는 404만 8577명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개봉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14일 만에 4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것.
영화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OCN 드라마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돼 범죄자들이 탈주하자, 교도소에 수감됐던 나쁜 녀석들이 다시 뭉치는 활약을 그렸다.
그 다음 순으로 영화 ‘애드 아스트라’가 2만 6331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40만 9443명,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2만 252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수 216만 518명으로 집계됐다.
음원은 멜론 내 실시간차트 25일 오전 7시 기준 임재현의 ‘조금 취했어’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된 곡으로 단번에 차트를 점령했다.
2위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로 장범준이 부른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로 지속적인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3위는 볼빨간사춘기의 ‘워커홀릭’, 4위는 펀치의 ‘가끔 이러다’, 5위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로 폴킴이 부른 ‘안녕’이 랭크됐다.
지난 24일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가구 시청률 기준으로 KBS2 일일드라마 ‘여름아부탁해’ 23.8%를 찍었다.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계절’은 15.6%를 나타냈다.
이날은 두 편의 드라마가 종영됐다.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3.6%와 4.0%를,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4.2%와 6.0%로 각각 마무리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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