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다솜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한 2019년 12월호 뷰티 화보를 21일 공개하며 “내 연기 점수는 65점,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매겼다.
김다솜은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캐릭터 양달희를 맡아 열연하는가 하면, 최근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걸크러시 형사 역할을 소화해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매 작품 호평이 끊이질 않는 김다솜은 본인의 연기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65점’이라는 숫자와 함께 “정말 노력했기 때문에 나름 후하게 주는 점수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겸손한 답변을 덧붙였다.
‘모 아니면 도’라는 성격답게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내놓았다. “푼수 같은 캐릭터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 역할만 좋다면 완전히 망가질 준비도 돼 있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함께 호흡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염정아를 꼽았다. “꼭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 같이 호흡하면서 선배님의 많은 모습들을 닮고 싶다”며 애정과 존경심을 감추지 않았다.
잡티 한 점 없는 꿀피부 비결에 대해선 “하루에 반신욕을 두 번씩 한다. 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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