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안소미는 결혼 1주년과 딸 로아의 돌을 기념해 최근 의미 있는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안소미 가족은 훈훈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낸다. 안소미는 한 아이의 엄마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변함없는 미모와 몸매를 뽐냈으며, 특히 엄마를 쏙 빼닮은 로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안소미는 “결혼하고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방송에 복귀했다. 일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소중하다. 무엇보다 가족이 있어야 일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3살 이전에 평생 할 효도를 다 한다’고 할 만큼 지금이 한창 예쁠 때라서 엄마와 아빠와 함께 리마인드 겸 예쁜 가족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웨딩화보를 총괄한 아이웨딩은 안소미 가족의 스토리를 잘 반영했다. 특히 통통 튀는 ‘인간비타민 가족’ 수식어에 걸 맞는 분위기를 한껏 더 끌어올리기 위해 스튜디오 컨셉은 물론, 드레스, 턱시도, 한복의 황금 조합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아이웨딩 측은 “안소미는 촬영 내내 밝은 모습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유의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이자 인간 비타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스튜디오 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같은 해 9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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