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배우 정일우가 마음까지 요리하는 힐링 셰프로 변신했다.
28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 측은 심야 식당을 운영하는 훈남 야식 셰프 박진성으로 분한 정일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야식남녀’는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중 박진성은 주종만 고르면 안주는 셰프의 선택에 따라 요리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심야 식당을 운영하는 인물이다. 그는 단골손님 김아진(강지영 분) PD의 제안으로 ‘야식남녀’라는 프로그램의 호스트가 되고, 뜻밖의 전국민적 인기를 누리게 된다. 단, 그 인기에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에는 셰프 박진성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 특히 소박한 오픈형 주방에서 손님의 크고 작은 하루의 일들을 귀담아듣는 박진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야식남녀’를 통해 연기부터 비주얼, 깜짝 놀랄 요리실력까지 선보일 정일우의 화수분 같은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며 “시청자만을 위한 정성이 가득 담긴 야식 같은 드라마를 만들고자 한다. 여러분의 일상에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헬로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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