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이 진행된다.
22일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시즌6’(이하 쇼미더머니6)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이 오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은 지난 4월 29일 진행된 바 있다. 당시 무려 만이천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피타입, 더블K, 디기리, MC한새, 넉살, 키비, 페노메코, 트루디, 양홍원, 보이비, 마이크로닷, 면도, 부노플로, 한해, 펀치넬로 등이 지원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1차 예선에는 8명의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군단이 모두 등장해 지원자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지코X딘’, ‘타이거JKX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은 MC 김진표와 함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쇼미더머니6’는 미국 예선도 마쳤다. 지난 5, 6일 미국 LA와 뉴욕에서 각각 진행된 것. ‘쇼미더머니6’ 뉴욕 예선에는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스위즈 비츠가 특별 프로듀서로 참여해 그 품격을 높였다.
1차 예선에 이어 미국 예선까지 마친 ‘쇼미더머니6’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 대비 3배가 넘는 지원자들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그룹 업타운 출신의 매니악과 지난해 ‘쇼미더머니5’ 미국 예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킬라그램과 식보이 등이 지원했다.
래퍼 전쟁은 다시 시작된다. 과연 어떤 래퍼들이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살아남아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각 프로듀서들이 어떤 심사를 보여줄 지도 또 하나의 관심사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올해 중순 편성될 예정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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