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한다.
태양과 민효린의 소속사 양측은 18일 TV리포트에 “내년 2월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초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태양이 1988년생으로 군에 입대해야 하기 때문에 2월에 결혼한다는 것.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5월 열애를 인정했다.
3년째 공개 연애를 한 이들은 방송 등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으며, 예쁘게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태양은 솔로 활동 외에 예능 ‘믹스나인’,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민효린은 최근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촬영을 마쳤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