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영철과 천호진, 두 아버지의 힘을 보여준 KBS ‘연기대상’이 시청률에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일 닐슨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연기대상은 1부 11.8%, 2부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연기대상(1부 8.3%, 2부 8.8%), MBC 가요대제전(1부 6.4%, 2부 7.1%)를 가볍게 누른 수치. KBS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 뜨거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KBS는 김영철과 천호진을 공동대상 수상자로, SBS는 지성을 대상 수상자로 정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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