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김비서’ 합류…“tvN 첫 작품, 기대”

[TV리포트=조혜련 기자] 황찬성이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함께한다.

황찬성은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정은영 극본, 박준화 연출)에서 유일그룹의 직원 고귀남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

드라마 ‘7일의 왕비’ 이후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합류하게 된 황찬성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tvN 작품은 처음이라 더 기대가 된다. 박준화 감독님은 연출력이 워낙 좋고, 전작들도 유명해서 이번에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무척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 밀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방송 중인 ‘나의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황찬성은 오는 24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스모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황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