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김유정의 기부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보라의 지목을 받은 김유정이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필메시지를 남겼다.
김유정은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승일희망재단에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완공이 되는 날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모두 함께 응원해 달라.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후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당부를 전했다.
이어 그녀는 “나 역시도 함께 응원하겠다. 얼음물 샤워 대신 기부로 마음을 함께 하겠다”라며 기부소식을 전했다. 김유정은 최근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투병한 바 있다.
나아가 김유정은 다음 주자로 태항호 정혜성, 박지빈을 지목했다.
김유정의 기부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얼굴처럼 마음도 예쁘다” “김유정의 마음이 전해져 요양병원이 무사히 건립되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김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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