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KBS ‘1 대 100’에 출연한 ‘남편 바보’ 채리나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채리나가 출연해 최후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채리나는 “남편 분이 야구 코치 박용근씨다. 부부싸움은 안 하느냐”라는 질문에 “생활 패턴이 남편이 현역일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일주일에 또는 2주일에 한 번밖에 못 보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며 싸우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MC가 “자주 못 보면 보고 싶지 않나”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사랑은 하지만 그렇게 보고 싶지는…”이라며 뒷말을 아껴 웃음을 안겼다.
KBS ‘1 대 100’ 또 다른 1인으로는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KBS ‘1 대 100’은 6월 5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2를 통해 공개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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