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한석준이 득녀 소감을 밝혔다.
한석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기분일까. 어떤 마음일까. 상상은 해본 적 있지만 감히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한 마디 카톡이 저를 확 정신 들게 합니다. ‘애비야'”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군요.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아울러 제 아내를 낳고 키워주신, 또 저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나의 아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석준은 지난 4월 12세 연하 사진작가와 1년여 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지난 5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석준 득녀 소감 전문>
어떤 기분일까
어떤 마음일까
상상은 해본 적 있지만
감히 안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보내신 한 마디 카톡이
저를 확 정신이 들게 합니다. ‘애비야’
살아가는 동안
많은 목표와 하고 싶은 일들이 있지만
이 아이는
살아가는 이유가 되겠더군요.
각자의 아이를 키우며 살고 계신
이 땅의 모든 선배 부모님들을 존경합니다.
아울러 제 아내를 낳고 키워주신,
또 저를 낳고 키워주신 부모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나의 아내,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출산 #육아 #38주5일 #여드레빨리나온따님
#올리고보니천번째사진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한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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