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무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옹성우는 지난 2일 개최된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이하 ‘2019 KDA’)에서 첫 주연작 ‘열여덟의 순간’으로 남자 신인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했다.
옹성우는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아 끝나고 한 분 한 분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 사실 배우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도 부끄러운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굉장히 떨린다. 아직 어떠한 평가를 받기에는 굉장히 부족하지만 이 상은 앞으로 더 지켜보겠으니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진심을 다해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아직 많은 분들이 제가 어떠한 사람인지 또 제가 누구인지 또 연기를 함에 있어서 어떠한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실 것이다.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해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신인배우 옹성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첫 주연작에서 열연을 펼친 옹성우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 단연 눈에 띄는 신인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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