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 10일 실제와 같은 ‘화재 사고’ 구현을 통해, 재난을 미리 체험하고 교육·훈련하며 국민들의 생존율을 높인 KBS 2TV의‘생존자들’의 두 번째 ‘해양’편을 방송한다.
이번 ‘해양 편’은 ‘국내 최초 재난 대탈출 버라이어티’로 여수해양경찰교육원 내에 훈련장과 실제 여수 바다에서 가장 리얼한 ‘해양 선박 사고’ 상황을 구현, 국민을 대표하는 연예인 원정대가 재난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국내 선박 이용객 3000만 명에 도달한 지금, ‘해양 선박 사고’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연예인 원정대가 여수에 모였다. 배우 강성진과 아들 강민우 부자,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가수 유재환, 래퍼 자이언트 핑크, 그룹 이달의 소녀의 리더 김립이 그 주인공.
나이도 성별도 모두 다른 이들은 자신이 가진 사전지식만으로 ‘재난에서 살아남기’에 도전한다. 과연, 연예인 원정대는 실제와도 같은 재난 상황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될 수 있을까? ‘생존자들 – 해양 편’은 1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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