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0년을 맞아 따뜻한 신년 축전을 전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나나, 뉴이스트, 세븐틴, 범주, 예하나, 성연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신년 축전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해 드라마 ‘킬잇’, ‘저스티스’ 등 종횡무진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9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나나는 “2020년도 항상 건강하기! 항상 행복하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 모두 즐겁게 살아요”라는 발랄한 덕담을 건넸다.
범주, 예하나, 성연 역시 축전에 한 자, 한 자 진솔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훈훈함을 더했다.
뉴이스트는 “우리 러브들이랑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라며 앨범 발매는 물론 꿈의 무대인 체조경기장에서의 콘서트 및 팬미팅 개최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보낸 지난해를 함께했던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더 행복하고 따뜻한 해를 만들어봐요”라며 올해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해 각종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한 저력을 보인 세븐틴은 “2019년에 정말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지난해를 되돌아봤다.
이어 “올 한 해는 캐럿들에게 선물 같은 새해가 되길 바랄게요. 새해 복도 2020배로 더 많이 받아요”라고 진심과 재치를 담은 인사를 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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