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나 혼자 산다’가 다음 주(18일) 결방한다. 해당 방송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 스페셜 신 캐릭터 열전’이 대체 편성된다.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다하며 촬영을 진행해왔다. 최근 확산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전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향후 촬영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 438회는 오는 18일 결방되며, ‘나 혼자 산다 – 스페셜 신 캐릭터 열전’으로 대체 편성된다. ‘신 캐릭터 열전’에서는 이주승, 코드 쿤스트, 차서원 등 ‘공감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신규 무지개 회원들의 ‘꿀잼 하이라이트’만 한데 모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주년을 앞둔 지금도 금요일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연일 뜨거운 화제를 기록하며 관찰 예능의 원조 다운 저력을 뽐내고 있다.
3월 25일 돌아오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송민호의 ‘둘만의 힐링 캠프’, 이은지와 봄맞이 인테리어 지원군 김해준의 ‘찐친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나 혼자 산다’는 재정비를 마치고 한층 깊어진 공감과 단단해진 재미로 25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나혼자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