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매 회 폭발적인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조정석의 ‘차형사표 윈터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조정석은 차동탁 역으로 영혼 떠돌이 사기꾼 공수창(김선호)과 몸을 공유하며 특별한 빙의 공조수사를 펼치고 있는 터.
특히 180도 다른 차동탁과 차동탁(수)[수창의 영혼이 빙의된 동탁. 이하 동탁(수)]로 열연 중인 조정석은 켜켜이 쌓아온 내공을 발휘, 1인 2역의 정점을 찍으며 자신만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매 장면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의 곁에 털 귀마개와 밍크목도리가 자리하고 있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차형사표 It 아이템’도 뚫고 나오는 조정석만의 분위기는 대본 속 강력계 형사 차동탁이 튀어나온 듯 여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한편의 화보를 방불케 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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