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제작진과 갈등으로 ‘리턴’ 하차를 검토 중이다.
7일 SBS 드라마관계자는 “현재 ‘리턴’은 고현정씨와 제작진간의 갈등이 커서 더 이상 같이 작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연배우 교체를 검토중입니다”라고 말했다.
7일 한 매체는 고현정이 최근 SBS ‘리턴’ 촬영장서 주동민 PD를 폭행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고현정은 주동민 PD와 이견 다툼을 보이다 폭행을 했고 스태프 모두가 마이크를 차고 있는 상황에도 욕설을 퍼부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고현정이 제작진과 분쟁으로 촬영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지며 ‘리턴’ 촬영장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