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측이 ‘리턴’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S 관계자는 9일 “다음주 수요일 방송되는 15,16회의 법정씬은 고현정씨가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촬영못한 다른 씬들이 있으나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이야기의 흐름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고현정이 다음주 방송되는 15, 16회부터 삭제된다고 보도했다. 고현정이 지난주 방송된 법정신에서 오대환의 멱살을 잡는 신 촬영을 마치고 귀가했고, 추가 촬영도 안 했다는 것.
이에 SBS 측은 고현정이 법정신 촬영을 다 소화했다면서, 해당 부분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8일 ‘리턴’에서 하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후임은 배우 박진희가 낙점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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