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강한나와 왕대륙 양측이 열애설을 또 한 번 부인했다.
왕대륙 측은 대만 주간지가 전한 강한나와의 수산시장 데이트 보도에 대해 9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두 사람은 친구 무리가 있다. 마침 두 사람만 사진이 찍힌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어 왕대륙 측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 드라마를 함께 찍은 인연으로 친구가 됐고, 그날은 단순한 친구들 모임이었다”고 현지 매체를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강한나의 소속사 측도 11일 TV리포트에 “다른 지인들이랑 같이 밥 먹으려고 장을 본 거다. 다같이 함께 있었다. 친한 사이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강한나와 왕대륙은 지난 4일, 한 수산시장에서 함께 쇼핑을 하고 물건을 사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1년 만에 다시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이다.
앞선 지난해 4월에도 왕대륙과 강한나는 일본 오사카 테마파크에서의 다정한 모습이 팬에 의해 포착돼 염문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왕대륙과 강한나 양측은 지인들과 함께 있었던 자리라며, 연인 관계가 아닌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왕대륙은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스타덤에 오른 대만 출신 배우로, 강한나와는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를 함께 찍으며 통해 인연을 맺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강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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