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현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LOVE YOURSELF’를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본공연에 앞서 멤버 전원이 취재진과 만났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로 데뷔 6년차. 머지 않아 전속 계약 기간 7년을 채우게 돼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저희들도 얘기를 많이지만, 회사랑도 얘기를 많이 했다. 그래서 조만간 좋은 소식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비쳤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어제(25일)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끈다.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79만석 규모로 33회 공연을 갖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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