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황인영의 둘째 임신은 늘어난 뱃살로 인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황인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황인영이 올린 사진엔 불룩한 D라인 배가 담겼다.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 10개월도 채 안 돼 첫 아이인 딸을 낳은 황인영. 그녀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고, 그런 게시물에서 신체 변화에 대한 우울함이 묻어나 주위에서 걱정하는 반응이 있었다.
황인영의 D라인 사진에 인친들은 댓글로 둘째 임신을 축하했다. 이 같은 반응까지 더해져 황인영의 둘째 임신 6개월 관련 기사가 쏟아졌다. 그러나 이는 오해였다.
황인영은 이날 오후 댓글로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며 둘째 임신이 사실이 아님을 정정했다.
황인영은 첫째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 중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황인영 류정한), 황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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