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오는 30일 발매되는 가수 유빈의 3번째 솔로앨범 ‘스타트 오브 디 엔드(Start of the End)’의 타이틀곡 ‘무성영화(feat. 윤미래)’ 뮤직비디오에 박나래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유빈이 “박진영이 박나래를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25일 유빈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섭외에 힘써준 박진영에게 “박진영 PD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내 뮤직비디오에 배우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나래 언니가 출연해주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나래 언니는 특별한 배우다. 이 시대의 찰리 채플린 같다. 나래 언니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나래 역시 “노래와 콘셉트가 정말 좋다. 내가 이번 노래에 숟가락을 살짝 얹는 기분이지만 노래만큼은 정말 최고다”라며 유빈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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