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20주 만에 비드라마 1위 탈환에 성공했다. 백종원이 홍탁집과 거제도 세 가게를 기습점검한 것에 네티즌의 주목이 발생했으며, 백종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입회원 OT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5계단 순위 상승해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댓글을 다수 남겼다.
2회에 출연했던 양준일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는 비드라마 3위 순위 유지에 성공했으며, 양준일은 이번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SBS ‘런닝맨’은 전주 대비 화제성 약 71.15% 상승하며 비드라마 4위에 진입했다. SBS 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한 것이 프로그램의 화제성 상승을 견인했으며,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7위에 랭크 됐다.
비드라마 5위는 MBC ‘복면가왕’으로 하리수 출연이 네티즌에게 충격을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리수의 가창력에 호평이 다수 발생했다. 6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전주 대비 화제성 38.61% 감소하며 순위도 1계단 하락했다.
7위는 MBC ‘라디오스타’가 차지했다. 김영호의 육종암 투병기에 네티즌의 격려가 다수 발생했으며, 차주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출연 예고에도 높은 주목이 나타났다. 8위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이 총출동한 KBS 2TV ‘해피투게더’로 송가인 팬들의 열띤 응원에 화제성이 상승했다.
9위는 ‘1박2일 시즌4’로 전주 대비 화제성은 소폭(-3.28%) 감소했으나 순위는 2계단 상승했다. 10위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X뽕포유’로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가 방영돼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유재석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31일 발표한 결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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