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오지은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오지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금정원’에서 제 남편 역을 맡아 열연했던 문지윤 배우님. 오늘 너무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멍하네요.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인도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그는 “지윤 씨의 명연기는 우리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게요.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족과 그를 사랑하셨던 모든 분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냅니다”라며 위로의 말을 덧붙였다.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하재숙, 박해진, 김산호, 이상윤, 신소율 등 스타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