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정글의 법칙’ 측이 정준영에게 김주혁의 부고를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SBS 관계자는 1일 TV리포트에 “현재 ‘정글의 법칙’ 제작진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촬영지가 오지이기 때문에 전파가 안 통하는 것 같다”면서 “저희도 안타까운 마음이다. 정준영 씨에게 부고를 알려주기 위해 계속해서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 역시 현지 스태프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
정준영은 김주혁이 사망하기 전날인 지난달 29일 SBS ‘정글의 법칙’ 촬영을 떠났다. 그는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으로, 불가피하게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1박2일’의 다른 멤버들은 빈소를 찾아,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11시이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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