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태우가 시청률 바람에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수목 드라마 ‘추리의 여왕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태우는 시즌2에 권상우 형이자 법률회사 하앤정의 장남인 하지승 역으로 투입됐다.
이날 배우들과 감독은 시즌2의 시청률이 잘 나오길 노골적으로 밝혔다. 그런 분위기 속에 김태우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제 동생이 김태훈인데 동시간대 미니시리즈에 출연한다. 옛말에 ‘형 만한 아우는 없다’고 한다. 제가 걔한테만은 지면 안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훈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오는 3월 21일부터 방송된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 드라마. 2월 28일 첫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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