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4월 1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1997년 4월 1일, 21년 전. 데뷔 21주년”이라고 운을 뗀 뒤 “막 20세가 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준 모든 팬들, 여러분의 사랑, 응원, 관심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유승준은 “여러분의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힘내겠습니다. 힘들게 여기까지 왔고, 혼자 생활하기도 힘들었지만 여러분의 사랑이 있어 버틸 수 있었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어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승준은 “21년 전의 오늘을 기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데뷔 21주년 소회를 마무리했다.
유승준의 팬들은 “그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21주년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21년 동안 변함없이 저희 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연예인 유승준! 별님의 데뷔 21주년을 축하합니다” 등 글로 21주년을 축하했다.
1997년 1집 ‘West Side’로 데뷔한 유승준은 전성기였던 2002년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면제 의혹을 받았다.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유승준은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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