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이 자신보다 더 알뜰한 아내에게 그뤠잇 세례를 쏟아냈다. 그가 참견인들에게 아내에 대해 칭찬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 3회에는 아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랑꾼 김생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생민은 사회 초년생인 매니저와 함께 법인 카드 영수증을 일일이 모아 ‘영수증 책’을 만들어 정리하고 있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계부에 영수증을 한 땀 한 땀 붙이고 있는 김생민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생민의 매니저는 500원짜리 영수증도 빠트리지 않는가 하면, 김생민도 잊어버린 영수증도 꼼꼼히 챙겨 김생민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김생민은 아내는 가계부를 쓰는 경지를 뛰어넘었다면서 “아주 알뜰해서 제가 건드릴 부분이 거의 없어요~”라고 그뤠잇 세례를 쏟아냈고, 아내의 저축 습관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신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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