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서원이 내일(24일) 공개 소환된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는 이서원을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4일 오후 2시에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동석한 여성 연예인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서원의 소속사 블로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서원도 본인의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께 심려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후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알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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