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이 7월 7일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결혼 준비에 나섰다. 웨딩화보까지 촬영하며 결혼식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16일 TV리포트가 미나, 류필립의 화보를 입수해 공개했다. 화보 속 미나, 류필립은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웨딩드레스와 수트, 그리고 한복 차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탄을 안기고 있다.
미나, 류필립은 열애 공개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커플이다. 결혼 소식, 웨딩화보 공개에도 뜨거운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미나, 류필립의 열애는 2015년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쿨하게 열애를 인정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열애가 공개됐을 당시 류필립이 군입대를 한 상황. ‘곰신’이 된 미나는 군인인 남자친구 류필립을 살뜰히 챙기며 ‘내조의 여왕’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7살 나이차이로 우려를 동반했던 미나, 류필립이지만 그런 걱정들을 서로를 향한 사랑으로 날려버렸다. 오히려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사랑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응원을 이끌어낸 것이다.
두 사람의 모습은 특히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을 통해 제대로 보여지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의 미나, 속 깊은 남자 류필립이 서로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그려지며 감동을 안기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웨딩디렉터봉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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