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김부겸 장관 딸 윤세인이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멈췄다. 포털 사이트에서조차 사라진 윤세인. 이대로 연예계를 떠나는 것일까.
2011년 SBS 드라마 ‘폼 나게 살 거야’로 데뷔한 윤세인은 MBC ‘아들 녀석들’, SBS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활동을 펼쳤다. 청순한 외모로 이름을 알린 윤세인은 김부겸의 딸로 알려지며 더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윤세인은 2014년 대구시장에 출마한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 유세 현장을 함께 다니기도 했다. 당시 열정적으로 선거 유세를 하며 아버지 김부겸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치인의 딸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배우로 묵묵히, 차근차근 발을 내딛던 윤세인은 2015년 3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도 모르게 비밀리에 진행된 결혼식이지만 남편이 국내 유명 기업의 자제로 알려지며 오히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멈춘 윤세인은 아버지 김부겸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다시 한번 언급됐지만 근황이 전해지진 않았다.
현재는 유명 포털사이트에서도 프로필이 삭제된 상태. 연예계 은퇴 언급 없이 흔적을 지우고 있기에 윤세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윤세인(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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