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새 타이틀곡 ‘불꽃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마이걸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새 타이틀곡 ‘불꽃놀이’를 통해 변화를 꾀했다. 몽환적이면서 성숙한 느낌을 강조했다.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은 ‘불꽃요정’처럼 강렬하게 추구하겠다. 물론 저희가 기존에 했던 신비로운 콘셉트를 버리진 않겠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불꽃놀이’ 포인트 안무로 멤버들은 “안무 안에 별자리 황소자리를 표현한 안무가 있다. 저희가 언제 위에서 찍힐 수 있다면 보여드리고 싶다”고 웃었다.
지난 1월 ‘비밀정원’로 1위에 오른 오마이걸은 ‘불꽃놀이’로 또 한 번 1위를 꿈꿨다. 1위 공약을 묻자 “저희도 어제 이런 얘기를 했다. 동물 잠옷을 입고, 귀엽지만 멋있게 춤을 추고 싶다”고 답한 후 “불꽃축제에 저희가 가서 직접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날 오마이걸은 ‘불꽃놀이’와 ‘메아리’ 첫 무대를 꾸몄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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