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보는 이들의 감각을 예민하게 자극하는 초시계 소리와 심작박동수 소리로 시작하는 티저 영상은 시체와 사고 발생 장면 등을 담아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수사 현장에 등장하는 정유미, 오만석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부검을 알리는 정재영의 차갑고 절제된 내레이션으로 세 사람의 리얼 공조 수사가 다시 시작됐음을 예고했다.
노도철 PD는 “‘검범남녀 시즌2’는 지난 시즌보다 긴장감 있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으로 몰입도와 재미를 더욱 높였다”며 “배우들을 포함한 스탭들이 현장에서 대사와 동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흥미로운 사건 중심으로 펼쳐지는 과학 수사 장면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더욱 몰입도 높은 새로운 한국형 시리즈 장르물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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