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DJ 겸 프로듀서 아빈(AVIN)이 데뷔 앨범 발매일을 이달에서 내달로 미뤘다.
13일 아빈의 소속사 LAC E&M는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당초 이달 예정됐던 아빈의 데뷔를 오는 12월 초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듬뿍 담은 강렬하고 트렌디한 앨범으로 대중을 찾을 것을 예고한 아빈은 “인생 첫 번째로 발매하는 EP앨범이다 보니 신경 쓸 부분들이 많았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퀄리티 높은 앨범을 들려드리겠다”며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빈은 탄탄한 디제잉 실력을 바탕으로 각종 유명 EDM 페스티벌을 비롯해 ‘EDC Las Vegas(EDC 라스베이거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무대를 꾸미고, 윤하, 김하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만능 뮤지션의 면모로 데뷔 전부터 남다른 능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난달 발표한 선공개 앨범 ‘WAR’로 탁월한 음악적 역량과 신선한 사운드를 선보여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LAC E&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