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외주 스태프 2명을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5일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준강간·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지환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지환은 여성 스태프들과 함께 지난해 7월 9일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한 명을 성폭행, 또 다른 한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법원은 지난 6월 강지환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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