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힙합가수 아이언(28·본명 정헌철)이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에서 룸메이트였던 남성 미성년자를 도구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아이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아이언은 2014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힙합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기소돼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에 앞서 2016년에도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도 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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