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승연이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리즈시절 사진을 대방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승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내주신 사진들을 이리저리 보다 재밌어서 몇 장 올려보아요”라며 “25년~28년 전 사진들이어요. 내년이면 방송 30주년이네요”라고 90년대 사진들임을 언급했다.
이승연은 “어제보다 좋은 생각과 행동을 하려고 작게나마 애쓰고 살고 있는 나를 누구보다 다독이며 아직도 장난치기를 좋아하는 나를 예뻐하면서 작게라도 인스타 통해 식구들과 소통하면서 이렇게 살고 있어요. 가식 아니고 거짓말 아니고 뻥 아니고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아는 지금의 내가 훨씬 좋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흐린 가운데 오늘은 드문드문 해가 있네요. 해가 나오면 흐린 날은 잊잖아요. 우리는 해를 보면서 얼마나 흐려서 힘들었는지 그래서 이 해가 얼마나 감사한지 잊지 말기로 해요~~ 그게 행복인 듯해요. 오늘도 우리 식구들 좋은 일 많이많이 생기시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90년대 이승연의 화려한 리즈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청순함은 물론 세련미까지 장착한 이승연의 여신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나이를 먹은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녀를 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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