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패션지 커버에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드래곤은 28일 발간된 엘르 재팬 9월 호 특별판 표지에서 레드 헤어에 우수에 젖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표지 사진 하단에는 ‘권지용의 고백’이라 적혔다. “최근 들어 지금까지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되었다”는 지드래곤은 이번 특별판을 통해 새로 알게 된 또다른 ‘권지용’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고.
지드래곤이 표지 모델로 등장한 이번 엘르 재팬 9월호는 발간 첫날부터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트위터에는 “서점 몇 군데 돌아다녔지만 결국 사지 못했다”, “동네 서점에 없어서 큰 서점에 가서야 살 수 있었다”는 등 지드래곤 일본 팬들의 잡지 구입 고군분투기가 잇따라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엘르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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