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최지우는 노희경 작가의 손을 잡을까.
18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우가 12월 방송 예정인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출연을 제안 받았다”라며 “출연을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지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할 경우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후 1년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말기 암을 앓는 중년 부인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1996년 MBC에서 방송된 노희경 작가의 작품으로 21년 만에 리메이크 되는 것. 소설로도 출간됐으며, 2011년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현재 방송 중인 ‘변혁의 사랑’ 후속으로 12월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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