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첫 공식 연인인 배우 민효린을 향한 빅뱅 태양의 사랑이 결혼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
18일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 결혼을 발표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민효린과의 열애를 발표하기 전, 태양은 공식적으론 ‘모태솔로’였다.
태양은 민효린을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히트곡인 ‘눈, 코, 입’, 올해 여름 발표 한 ‘달링(Darling)’ 모두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올해 쇼케이스에서도 그는 연인 민효린에 대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존재다. 가장 큰 뮤즈이기도 하다”라고 애정을 표출했다.
그럼에도 태양이 군 입대를 압둔 터라, 이들의 결별을 의심하는 시선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태양과 민효린은 입대 전 결혼으로 이를 슬기롭게 일축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태양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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