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승기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할까.
11일 ‘배가본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승기, 신성록 씨의 출연은 확정이 아니라 논의 중인 단계”라면서 “5월 첫 촬영도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측 역시 ‘배가본드’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신성록은 극중 국정원 정보 팀장 기태웅 역에 출연을 확정했다.
‘배가본드’는 평범한 남자가 우연한 사고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첩보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의 유인식PD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250억원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에서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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