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라이브’ 정유미가 지구대를 떠나려 한다.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휘몰아치는 긴장감으로 시청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오늘(29일) 방송하는 ‘라이브’ 16회에서는 끊이질 않는 범죄에 무력감을 느끼는 한정오(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의 눈 앞에서 총을 맞은 경찰. 충격적인 사건에 가슴 아파할 틈도 없이 계속 발생하는 범죄들. 결국 한정오는 자신이 지구대 근무를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 제작진은 복잡한 심정으로 사건 현장으로 뛰어가는 한정오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구대를 떠날 결심을 했지만, 여전히 사건을 마주해야 하는 한정오다. 절박하게, 또 이를 악물고 뛰는 한정오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 속 지친 듯한 한정오의 표정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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