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승우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약속한 골 세레머니를 지켰다.
29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팀과 베트남이 4강전을 펼친 가운데, 이승우가 첫 골을 넣었다.
이승우는 골을 넣은 후, 귀쪽에 손가락 세개를 갖다대는 세레머니를 했다. 이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공약으로 내건 세레머니다. 이승우는 “이 환호가 들리느냐”는 의미의 세레머니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떠난 재간둥이 이승우는 약속까지 지키며 대중의 호감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승우에 이어 황의조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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