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박효주가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박효주의 소속사는 “형사, 기자, 부검의, 작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박효주는 권위적이며 방어적인 마인드를 가진 거대병원 마취과 선생 심혜진 역을 맡아 박민국(김주헌 분)의 스탭으로 ‘돌담병원’에 아찔한 긴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이야기로, 차은재(이성경 분) 서우진(안효섭 분)이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을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긴다.
박효주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 ‘신의퀴즈:리부트’, ‘원티드’ 영화 ‘타짜2’, ‘완득이’, ‘감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로 자리매김 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 부으며 ‘열일’ 행보 중인 박효주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27.6%라는 놀라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시즌으로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이다. 오는 2020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밀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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